신임 재청 보은중동문회 김옥규 회장
“무거운 책임을 느끼면서 선배님들이 닦아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동문들간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2년간 재청 보은중동문회를 이끌어 갈 김옥규 신임회장의 취임인터뷰 첫 마디였다.
취임소감으로는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감사를 드리며, 경륜 높으신 역대 회장님들의 격려와 지도,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속에 임원진들과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또한 “모교발전을 위한 성금전달, 후배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선·후배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각종 행사를 통해 23년간 다져온 동문회를 더욱 더 발전시키겠다”고 회장 재임기간인 2년간의 중점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끝으로 김 회장은 “선후배님들의 화합과 단결속에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큰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 며 동문들에게 부탁의 말을 전했다.
김옥규 신임회장은 보은읍 산성리 출신으로 보은중학교를 11회 졸업했으며, 현재 청주에서 마리끌레르화장품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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