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속에 피어난 조합원들의 화합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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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속에 피어난 조합원들의 화합 꽃
  • 곽주희
  • 승인 2008.07.04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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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은농협 한마음 대축제 성료
▲ 6월 28일 보덕중학교에서 2008 남보은농협 한마당 대축제가 열렸다.(사진은 2부 명랑운동회에서 상자 퍼레이드를 하고 있는 조합원들)

6월 28일 보덕중학교에서는 비에 아랑곳하지 않고 남보은농협 조합원들이 하나되는 우렁찬 함성과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그 이유는 남보은농협(조합장 구본양)이 6월 28일 보덕중학교에서 2008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기 때문.

이번 축제는 소지역주의 현상으로 인한 불화를 불식시키고 남보은농협으로 하나가 돼 지역발전은 물론 농협 발전,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한미 FTA와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협상으로 인해 상실감을 겪고 있는 농입인들을 위로하고 힘을 주기 위해 개최한 것.

이날 행사에는 이용희 국회의원과 심규철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 이향래 군수, 심광홍 군의원, 이영용 농협군지부장, 곽덕일 보은농협조합장, 주진훈 수한농협조합장, 박진갑 회인농협조합장, 전 마로·탄부·삼승농협 조합장을 비롯,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조합원들은 마로, 탄부, 삼승 3개면으로 나눠 명랑운동회를 개최, 줄다리기와 럭비공 차고 반환점 돌아오기, 짝짓기 게임, 물풍선 터뜨리기, 큰공 굴리기, 오재미 박 터뜨리기, 상자 퍼레이드 등의 경기를 통해 지역간, 조합원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또한 비에 옷이 젖고, 흙탕물에 신발이 버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꼬리잡기, 기차놀이 등 대동놀이를 통해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구본양조합장이 경품으로 내어놓은 송아지, 드럼세탁기, 김치냉장고, 평면 텔레비전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해 3개면 지역 조합원들에게 골고루 지급하는 등 환원사업도 전개했다.

또 ‘꽃바람 여인’의 조승구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 연예인 초청무대와 노래자랑도 펼쳐 농작업으로 인한 피로를 푸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3개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맛있는 먹거리를 만들어 조합원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흥겨운 잔치가 됐다.

구본양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마로·탄부·삼승 3개 농협이 합병, 남보은농협으로 새롭게 출반한지 2년 3개월이 흘러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우뚝서고 있다” 며 “지금 우리 농업인들에게는 한미 FTA 국회비준 동의와 조류독감, 곡물가 폭등으로 인한 비료, 사료값 인상, 고유가시대에 농업, 농촌은 시름에 빠져 있다. 위기와 기회는 함께 온다고 했듯이 이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준비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로 앞으로도 남보은농협 임직원들은 조합원을 위한 농협, 조합원에 의한 농협, 조합원의 농협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자와 노래자랑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영농회장상 △전기식(삼승) △최군호(마로) △김대식(탄부) ▲부녀회장상 △손영희(삼승) △이점예(마로) △최삼순(탄부) ▲작목반장상 △장세규(삼승) △홍재서(마로) △이광식(탄부) ▲장수상 △삼승 : 강경옥(남), 안기순(여) △마로 : 정도빈(남), 이완기(여) △탄부 : 명대세(남), 이용림(여) ▲훌륭한 고부상 △삼승 : 정인순(어머니), 이용숙(며느리) △마로 : 윤순애(어머니), 이영숙(며느리) △탄부 : 이기순(어머니), 최복남(며느리) ▲우수직원상 △과장대리 천장희(본점) △과장대리 유재학(탄부) △부녀복지역 박금선(마로) ▲노래자랑 △1위 양미순(탄부 구암) △2위 이정순(삼승 달산2) △3위 최병두(마로 관기) △4위 김영미(탄부 벽지) △5위 이성수(마로 세중) △6위 김옥자(탄부 사직) △7위 백순례(마로 관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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