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도로명 및 건물번호 중심의 주소체계로 전환을 위한 새 주소사업 읍면 설명회를 개최한다.
새 주소사업 추진에 따른 읍면 설명회는 오는 25일 보은읍을 시작으로 7월까지 11개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사업효과 설명과 도로명 제정 및 도로구간 설정에 대한 주민의견을 최대한 청취하여 반영하게 된다.
새 주소사업은 현행 토지 지번 위주의 무질서한 주소체계를 선진국과 같이 도로명 및 건물번호 중심의 주소체계로 전환하여 주소 및 목적지를 찾기 쉽게 하여 군민 편익증진 및 물류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하여 왔으며 2012년에 최종적으로 사업이 완료된다.
군 관계자는 “새 주소사업 추진은 위치정보의 신속 제공으로 도시교통의 효율적 관리와 물류비용 절감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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