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농의 선도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양성하기 위한 농촌지도자 회의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 및 읍면회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주진홍)는 이날 회의를 통해 농촌지도자회원 10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9월말에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을 150명 실시하고 읍면별 40명씩 읍면에 맞는 품목을 선정해 농업 시험기관 및 우수독농가 포장을 벤치마킹키로 했다.

또한 7월 30일부터 1박2일간 경남 남해 청소년수련원에서 군 및 읍면임원 하계연찬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 하계수련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박병욱 소장은 “앞으로의 교육을 도시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촌체험사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농촌지도자회가 지역농업의 선도자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범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