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경기 통해 동문간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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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경기 통해 동문간 화합 다져
  • 곽주희
  • 승인 2008.06.20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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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정보고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
▲ 지난 15일 정보고 동문들이 모여 운동경기를 하며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은 짝수, 홀수 기수로 나눠 줄다리기를 하는 모습)

정보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응숙) 제16차 정기총회 및 기별 단합대회가 지난 15일 개최됐다.

이날 총동문회에는 동문회 사상 처음으로 이용희 국회의원과 이기용 도교육감, 이향래 군수, 이재열 부의장, 김중규 교육장과 정주용 전 교장 및 초대교장을 지낸 박재현 교장, 보은고등학교 안광윤 동문회장 등 내빈들이 많이 참석해 축하했다.

1회부터 6회까지 여학생들만 뽑았던 여상에서 7회부터는 남학생까지 선발한 상고로 개명해 이제는 정보고등학교로 바뀌는 등 사회조류를 반영해 실업고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보은정보고등학교 출신 동문들은 옛날 꿈많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동문들은 이날 강당에서 기념식 및 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회칙개정안을 의결했으며, 박해옥(3회) 직전회장과 김경숙(3회) 직전 사무국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모교 급식실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은 동문들은 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짝수기수와 홀수기수로 편을 나눠 훌라후프, 피구, 줄다리기, 기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히 쌓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원 개편에서는 임원들의 임기가 2년씩으로 모두 그대로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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