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연속 산불 제로화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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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연속 산불 제로화 유공자 표창
  • 박상범 인턴기자
  • 승인 2008.06.20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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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연속 산불제로화를 달성한 회인면(면장 정윤오)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9일 이장회의시 실시했다.

3년 연속 산불제로화를 달성한 회인면(면장 정윤오)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9일 이장회의시 실시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자는 중앙1리 우원길 이장, 오동리 이수창 이장과 산불감시원 이홍영씨, 주민 양하석씨 등 4명으로 투철한 사명감으로 2008년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했을 뿐 아니라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기여했다.

과거 회인면은 산림과 연접된 농경지가 많아 산불발생의 취약지역으로 꼽혀 왔으나, 2006년부터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농산부산물 소각금지를 위한 캠페인 전개, 산불예방에 대한 인식 확산, 매일 행정차량을 이용해 산불발생 위험지역을 순회 홍보방송 실시 등을 통해 2006년부터 연속 3년간 산불제로화에 성공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한 주민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을 받으니 더욱 책임감이 앞선다. 앞으로도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야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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