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사업비 7억원 확보
보은군이 2008년부터 3년간 시행되는 제2기 신활력사업 계획수립에 대한 정부평가 결과 우수 군으로 선정되어 7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신 활력사업은 과거 중앙정부를 비롯한 행정기관 주도로 정주기반 등 사회간접자본 형성위주로 지원되던 지방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되어 온 균형발전 정책사업으로 낙후지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간의 역량 배양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내부로부터의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사업이다.
제2기 신활력사업은 제1기부터 추진하여 온 보은황토브랜드 한우, 대추, 사과 등 3개 품목을 계속 육성하게 되며, 변화하는 농산업 환경에 적응하여 황토사과 체험 육성의 경험을 전체 농촌체험산업으로 확대 종합적으로 육성한다.
아울러 신활력사업 육성품목을 비롯한 전체 농업품목의 농외소득 증대를 통한 완충적 농산업구조를 형성하고 보은을 황토 허브랜드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군은 7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추후 협의를 거쳐 계획수립 이후에 필요성이 대두된 사업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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