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보은군에 첫 금메달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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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보은군에 첫 금메달 안겨
  • 곽주희
  • 승인 2008.06.13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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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소총 단체전 1위이어 트랩 단체전에선 아쉬운 은메달 차지해

제47회 도민체전에서 보은군에 첫 금메달을 안겨 준 종목은 사격이었다.

군청실업팀 선수들로 구성된 보은군은 일찌감치 종합우승을 바라보고 있었다.

군민들의 기대를 져 버리지 않은 보은군 사격 선수단은 지난 5일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제47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사격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보은군은 이번 대회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792점을 쏴, 1위에 오른 데 이어 트렙 단체전에서도 121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김수경 선수가 398점으로 1위, 박정례 선수가 394점으로 3위를, 트랩 개인전에서는 신창성 선수와 오금표 선수가 각각 81점과 76점으로 아쉬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청원군은 트랩 단체전에서 124점으로 1위,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787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음성군과 청주시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또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청원군의 박해미 선수는 394점을 쏴 2위를 차지했고, 트랩 개인전에서는 청원군의 오태근 선수가 결선에서 8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보은군 사격 선수단은 다음과 같다.
△감독 유영길 △코치 양승전 △트랩 : 오금표(남), 신창성(남), 이민우(남) △공기소총 : 김수경(여), 박정례(여), 오종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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