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 집, 누에농장체험
지난 5월31일 보은청소년문화의집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이 누에체험학습을 했다.
문은주 청소년지도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날 체험학습은 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보은읍 용암리 보은토종누에농장의 이준기 교육팀장이 누에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강의와 누에고치를 이용한 공예실습이 진행됐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동광초 6학년 최진용 학생은 “유치원때 해보고 지금 다시 해본다”며 “누에를 가지고 공예를 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후 보은토종누에농장을 방문하여 누에를 손으로 눈으로 소리로 관찰하고, 뽕나무 열매인 오디도 따서 먹어보는 체험학습을 하였다.
체험학습 후 농장에서 준비한 누에선물을 받아든 참가학생들의 표정은 신기하고 즐거운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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