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도민체전 최종보고회 개최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47회 충북도민체전 준비 최종보고회가 있었다.
보고회에는 이향래 군수, 김기훈 군의장, 신현옥 경찰서장, 김중규 교육장, 김인수 도의원, 이영용 농협지부장을 비롯한 관련 사회단체장 및 군 직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도민체전에 대한 준비를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 군수는 “제47회 도민체전을 타 시군에서 개최할 때보다 더 훌륭하게 치르기 위해 군민체육공원을 비롯한 많은 체육시설을 신증축하고 보수했다”며 “남은 기간 부족한 것을 채우고 준비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체전기간 중 타 시군선수단 및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의를 베풀어 자연환경이 뛰어난 우리 고장 보은을 다시 찾을 수 있게 만들자”면서 “대회 후 국토 중앙의 뛰어난 지리적 여건을 활용하여 국가대표를 포함한 각 시도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장으로 보은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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