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정주권개발·오지종합개발 등 농촌생활환경개선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군은 지난달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였으며, 생활환경개선 및 주민소득증대를 위하여 총 4천334만원을 투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들에게 정주의욕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오지종합개발사업은 속리산면, 회남면, 산외면 등 3개면에 농산물 저온저장고 등 8개사업 1천927만원을 투입하여 주민의 소득증대 및 주민불편을 개선할 계획이며, 정주기반확충사업으로는 삼승면, 탄부면 등 2개면에 마을내 도로포장 등 31개사업 1천449만원을 투입하여 기초생활환경정비 및 문화복지시설을 정비하게 된다.
또한 2007년도 사업평가시 도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받은 인센티브 사업비 957만원을 추경예산에 편성해 기초생활환경정비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보은군민의 생활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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