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2008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에 도시 및 취약지 개발사업 부문 1억3천870만원, 도로시설정비사업 부문 9천413만원, 농업기반조성사업 부문 1척2천369만원을 확보하여 당초예산보다 1억1천812만원이 증액된 3억5천652만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도시 및 취약지 개발사업 부문에 대로 1-2도시계획도로(이평교∼월미도가든) 4차선 확포장 개설을 위한 실시설계 및 토지매입비를 계상하였고, 보은읍을 관통하는 보청천 수변지구에 주민 휴식문화 공간제공과 주민 숙원사업인 보청천 하상주차장 연결교량 설치를 위해 실시설계 용역비를 계상했다.
도로시설정비사업 부문은 보은∼이원간 군도 확포장 사업, 오천교 및 이원교 재가설사업을 추경예산에 편성하여 주민의 통행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 부문으로는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농촌정주기반조성사업 등 7개 사업에 집중 투자하여 정주기반확충과 문화공간 제공 등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위 모든 사업을 6월 중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는 등 조기에 사업을 착공하여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경기에 보탬이 됨은 물론 편익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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