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연합회장기 족구대회 태봉A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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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연합회장기 족구대회 태봉A팀 우승
  • 박상범 인턴기자
  • 승인 2008.05.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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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와 장년부 18개팀 출전, 화합 다지고 도민체전에 대비
▲ 청년부 우승을 차지한 태봉 A팀의 김구환 선수가 윤태기 세터의 토스를 받아 튀어 오르는 공을 강 스매싱하고 있다.

군연합회장기차지 족구대회에서 청년부는 태봉A팀, 장년부는 종우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 군내 최고임을 과시했다.

지난 18일 자영고 운동장에서 제13회 보은군연합회장기 차지 족구대회가 개최되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이날 대회는 직장 및 사회단체, 조기축구회에서 청년부 10팀과 장년부 8팀 등 총 18팀이 출전해 소속 팀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족구연합회 안광용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다른 종목대회와 지역행사, 바쁜 농번기로 인해 과거 대회보다 출전 팀이 다소 적어 아쉬웠다”며 “그러나 이번 대회를 잘 치르고 이를 바탕으로 보은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면서 도민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지난해 도민체전에서 준우승했던 아쉬움을 꼭 풀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이번 대회는 군민 화합과 족구동호인의 저변을 확대시키며,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치러지는 도민체전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출전선수들은 승부에 집착하기보다 단합을 꾀하고 화합의 운동시간으로 이끌어 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수백 부군수와 김기훈 군의장, 김인수 생활체육협의회장, 심규철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하여 출전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를 축하했다.

대회 결과로는 다음과 같다.

▲장년부 △ 1위 종우회 △ 2위 동광조기회 △ 3위 시원B·삼산조기회

▲청년부 △ 1위 태봉A △ 2위 장안조기회 △ 3위 자유총연맹·보은우체국

▲장년부 MVP 문원호(종우회)  ▲청년부 MVP 윤태기(태봉A)  ▲모범단체상은 삼산자율방범대가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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