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린스에 아쉽게 져 6승2패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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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린스에 아쉽게 져 6승2패 동률
  • 박상범 인턴기자
  • 승인 2008.05.16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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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파이터스 경기소식 ◆

보은파이터스가 지난 11일 내북중학교에서 에이스 임병국 투수를 내세워 최강팀인 블루마린스를 꺾고 우승 고지를 향해 바짝 다가가려 했으나, 최종 스코어는 5대3으로 아쉽게 지면서 블루마린스와 6승2패의 동률을 이루게 됐다.

1,2위팀간의 경기이고 양 팀이 에이스를 내세워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된 이날 경기를 감안하면 1회초 수비에서 에러를 범하면서 2실점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

지난 4월20일 약체인 이카루스에 불의의 일격을 당했던 파이터스는 4월27일 경기에서 현재 3위인 SMC히어로를 25대10을 대파하면서 1패에 대한 분풀이를 했으나, 이날 2위인 블루마린스에게 다시 지면서 우승이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

현재 블루마린스와 공동 1위가 된 파이터스는 우승을 위해 남은 7경기에서 전승을 하거나 최소한 블루마린스와 재대결에서 꼭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다.

8개팀이 참가하고 있는 테크노리그는 각 팀과 2경기씩을 치르게 되는데, 지난 11일로써 모든 팀들이 상대팀들과 1경기씩을 모두 소화하며 대회의 반환점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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