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건천 하도 준설 및 하천 정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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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건천 하도 준설 및 하천 정비사업
  • 박상범 인턴기자
  • 승인 2008.05.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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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재해위험요소가 있는 보은읍 장신리앞 항건천에 대한 축제 및 호안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 사업을 위해 군은 금년 내 준공을 목표로 지난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각종 인허가 사항에 대한 협의를 마친 후 현재 토지보상을 실시 중이다.

이번 정비사업의 주요내용은 600m구간의 항건천 하천폭을 기존 40m에서 60m로 확장하고 호안을 정비하는 것으로 하천 폭 확장에 따른 원활한 유수소통이 기대된다.

또한 사업추진시 제방의 사면 블럭은 기존 돌붙임이나 돌망태 등 딱딱한 기존공법을 배제하고 환경 친화적인 식생 블럭을 사용하여 하천 자생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군 관계자는 “하천확장에 따른 편입토지에 대한 토지소유자들과 원만한 해결을 위해 2회에 걸쳐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 타당성을 설명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자연재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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