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인격 형성과 학습 지도를 위해 애를 쓰고 있는 교사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각종 상을 수상했다.
교육부 장관 상과 도교육감 상, 교육장 상 등 16명이 상을 받았다.
△장관 상 : 김희자(수한초교), 윤정한(세중초교), 최인숙(관기초교), 구점회(송죽초교), 김성완(수한초교), 신귀수(보은여중), 정필상(보은중), 서재원(내북중)
△교육감 상 : 김진숙(원남중), 류연숙(보은여중), 전신애(회인중), 강천구(보덕중), 이재명(내북초), 박계도(삼산초), 김기중(수정초), 윤여선(속리초)
다음은 장관상을 수상한 교사들이다.
△김희자(동광초교) : 16년 8개월 경력의 김희자 교사는 충북교육혁신스타상을 수상하고 수업연구대회, 교실실천사례발표대회 참여, 자기 연찬을 통한 교실 수업 도약,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등 교수학습 지도방법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정한(세중초교) : 18년 11개월 경력의 윤정한 교사는 복식학급 운영 지원으로 기초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고 기본생활 지도 및 부진아들의 학업성취도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텃밭, 텃논 경작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갖게 하고 학교폭력 제로화에 기여하는 등 생활지도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최인숙(관기초교) : 18년 2개월 경력의 최인숙 교사는 평생교육 선도학교를 3년간 운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부모의 삶의 질 향상 및 평생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효 체험 남부3군 합동발표에서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구점회(송죽초교) : 36년 2개월 경력의 구점회 교사는 차 문화 예절교육으로 바른 인성을 갖도록 지도하는 등 초등교육의 내실화에 힘쓰고 엄마같은 마음으로 결손 가정의 아이들을 대해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귀감을 사고 있다.
△김성완(수한초교) : 16년 11개월 경력의 김성완 교사는 수한초교 독서부를 지도해 지난해 보은교육넷 사이버 독후감 대회에서 고 학년부 최우수, 우수, 저 학년부 최우수, 우수, 장려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뛰어난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신귀수(보은여중) : 24년 5개월간 교직경력의 신귀수 교사는 학습 지도 방법 개선에 기여하고 우수 영재아를 발굴해 지도하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음은 물론 과학실험실 여건 개선, 탐구 실험 중심의 과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재원(내북중) : 20년 8개월 경력의 서재원 교사는 결손가정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귀가 학생들의 차량을 지원하는 등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운동을 전개해 호평을 받았다.
△정필상(보은중) : 14년 2개월의 정필상 교사는 사격, 축구부를 지도하며 우수선수 발굴 육성하는데 노력하는 한편 특기적성 교육으로 1인1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