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하루 생활건강 체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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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하루 생활건강 체조로”
  • 곽주희
  • 승인 2008.05.09 0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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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생활체육광장운영 호응
▲ 매일 아침 뱃들공원에서 열리는 생활체육광장에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즐거운 생활체조로 활기찬 하루를 열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생활건강체조를 배우며 활기찬 하루의 시작과 끝을 즐기세요.”

보은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인수)에서 실시하고 있는 2008생활체육광장이 새벽반과 저녁반으로 운영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새벽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보은읍 이평리 뱃들공원 광장에서 운영되는 생활건강체조 교실이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게 만들고 있다.

에어로빅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김미영(33)지도사의 지도하에 주 5회 새벽 6시부터 7시까지 하루 1시간씩 2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건강을 지키고 있다.

이번 체육광장에는 어른들이나 주부, 어린아이들이 따라하기 쉬운 생활건강체조를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져 5월부터는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하는 저녁반도 편성해 실시한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운영하는 생활체육광장에는 현재 30여명이 동호인으로 등록되어 있다.

보은군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는 “직장을 다니는 힘든 가운데에서도 아침과 저녁, 시간을 쪼개어 지역주민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미영 지도사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며 “이번 생활체육광장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을 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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