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 갈티리 폐광지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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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 갈티리 폐광지 복구
  • 보은신문
  • 승인 2008.05.09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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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탄광’ 자리 광해방지사업 추진

회인면(면장 정윤오)이 갈티리 산16번지 옛 ‘신원탄광’ 폐광자리에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광산개발로 인한 폐석의 방치 등으로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재해가 우려됨에 따라 폐광을 산림복구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복원하는 것이다.

이곳은 김성복씨가 1990년까지 석탄을 채굴하다 폐광한 곳으로, 그동안 방치되어 오다가 2007년 7월부터 광해방지사업단에서 실태조사를 한 후 이번에 산림복구를 하게 된 것이다.

이 사업을 하는 광해방지사업단은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훼손면적 1만3천700㎡을 올 12월말까지 산림복구할 계획으로 지난 7일 갈티리 경노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갈티리 한주민은 “폐광 자리가 복구되지 않고 흉물로 남아 있어 미관상 보기 흉하고 2차 오염이 우려 되었으나, 이번에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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