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홍기성)은 지난 19일 자연속에서 봄향기를 만끽하며 ‘효’교육의 일환으로 가족간의 화합을 다지는 가족사랑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3개의 코스로 나누어서 삼년산성길을 등반하였는데, 1코스 도착지점에서 부모와 아이의 얼굴에 페이스페인팅을 했고, 2코스에서는 즉석 가족사진을 찍었으며, 마지막 3코스 정상정복에서는 부모와 아이의 손에 ‘참 잘했어요’ 도장을 손등에 찍어주었다.
또한 마무리 행사로 자연물을 이용한 왕관을 만들어 멋진 왕자공주페스티벌을 열어 한층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삼년산성길을 등반하는 내내 가족들의 웃음꽃이 진달래와 개나리꽃보다 더 화사했다.
/동광초교 병설유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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