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 시들음병 방제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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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시들음병 방제에 구슬땀
  • 보은신문
  • 승인 2008.04.2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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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6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참나무류에서 발생하는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제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선 군은 1천800만원을 투입하여 감염도가 심한 산외면 신정리와 내북면 도원리 일대 참나무류 600그루를 대상으로 벌채 훈증과 훈증약제 주사를 실시하는 등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이 외부로 탈출하기 이전인 4월말까지 방제활동을 마칠 계획이다.

또한 3천500여만원을 투입하여 상시예찰 방제단을 운영하여 조기예찰과 방제를 실시하는 등 참나무시들음병 사전방제에도 나선다.

한편 속리산지역에 발생된 2천50본의 참나무류는 성충 우화 최성기인 6월을 전후하여 1천200만원을 투입하여 수간약제 살포를 중복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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