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이 지난해 보다 2.73%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군이 지난해 11월30일부터 올해 1월25일까지 개별주택가격을 조사한 결과 표준 주택가격은 0.31% 상승하는 등 지난해보다 2.73% 인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 단독주택 1만418호, 다가구주택 12호, 주상복합 등 912호 총 1만1천342호 중 최고가격은 보은읍 삼산리 소재 주택으로 전년보다 700만원 하락한 3억4300만원, 최저가격은 회인면 용곡리 소재 주택으로 51만7000원으로 조사됐다.
군은 부동산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주택가격에 대해 심의했으며 30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5월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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