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보은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인수)가 삼산초등학교 삼산관에서 어린이 축구교실 개강식을 갖고 6개월간 축구 꿈나무를 육성한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생활체육을 통한 축구 꿈나무 조기발굴로 우수선수 저변확대 및 어린이 기초체력 향상과 건전한 정서함양의 인성교육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강의는 매주 토요일에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로 4∼10월(8월 휴강)까지 6개월간 삼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강한 축구교실에는 삼산초, 동광초 등 4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축구에 대한 많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으며, 충북생활체육협의회에서 축구교실에 유니폼 등 축구용품을 전달했다.
개강식에는 김인수 보은군생활체육협의회장, 박영철 충북생활체육협의회 사무처장, 김영구 보은교육청 관리과장, 윤대영 삼산초교장, 홍기성 동광초교장, 구왕회 보은체육회전무, 최상열 보은군축구연합회장, 이경노 보은군축구연합회전무 등이 참석하여 어린 축구꿈나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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