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박덕흠)가 농촌노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보은군에 2천200만원 상당의 의료기기(안마의자) 12대를 전달했다.
물품은 협회 소속 전국 철근 콘크리트업 협의회장인 임병옥 재경군민회장이 첨석해 전달했다.
이향래 군수는 “몸이 불편한 농촌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기기를 제공해 준 협회측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사의를 표시했다.
군에서는 기증받은 안마의자를 강신, 북암, 세중 보건진료소 등에 비치하여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환자의 건강증진과 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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