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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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
  • 박상범 인턴기자
  • 승인 2008.04.04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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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우천으로 경기일정이 순연되었던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가 3월 30일에 속개됐다.

이날 오후 3시에 벌어진 우리 지역의 보은사랑팀과 영동감고을팀의 일전은 아쉽게 보은사랑팀이 13대 6으로 패하고 말았다.

3회초까지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되던 경기흐름이 3회말에 감고을팀의 실책과 보은사랑팀 김재명선수의 2루타로 3점을 뽑으면서 4대2로 보은사랑팀이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이어진 4회초 2아웃 주자 2,3루에서 보은사랑팀은 만루작전을 선택하면서 위기를 넘기려 했으나, 전수환 투수의 밀어내기 볼넷 허용과 감고을팀의 3번타자 조희원 선수에게 싹쓸이 3루타를 맞으면서 대거 5점을 허용, 이후 끌려가는 경기가 되고 말았다.

감고을팀의 조희원 선수는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터뜨리며 팀승리를 견인했고, 이용기 투수가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이날 11시 30분에 예정되었던 챔프팀(청주)과 오르카팀(청주)의 경기는 팀의 사정으로 경기 인원을 채우지 못한 챔프팀의 몰수패로 오르카팀이 손쉽게 1승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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