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출직 공직자 11명 재산변동 사항 공개
직위 | 성명 | 종전가액(천원) | '08정기재산변동신고액(천원) | 증감액(천원) |
군수 | 이향래 | 79,730 | 102,203 | 증 22,473 |
도의원 | 김인수 | -26,535 | -15,805 | 증 10,730 |
| 이영복 | 318,168 | 452,914 | 증 134,746 |
군의원 | 고은자 | 142,203 | 145,823 | 증 3,620 |
| 구본선 | 32.908 | 98,749 | 증 65,841 |
| 김기훈 | 112,888 | 211,833 | 증 98,945 |
| 박범출 | 30,483 | 82,470 | 증 51,987 |
| 심광홍 | 976,635 | 1,134,134 | 증 157,499 |
| 이달권 | 228,010 | 263,624 | 증 35,614 |
| 이재열 | 203,036 | 240,705 | 증 37,669 |
| 최상길 | 97,200 | 87,311 | 증 9,889 |
경기 침체 및 소득 감소 등 주민들이 어려운 주머니 사정과는 달리 우리지역 선출직 공직자들의 재산은 대부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2008년 선출직 공직자 재산변동 사항 신고 결과로 알 수 있는데 이향래 군수를 포함한 도의원과 군의원 등 11명 중 최상길 의원만 재산이 감소하고 나머지는 모두 증가했다고 공개했다.
충북도 관보를 통해 공개된 지난해 12월말 기준 공직자 재산 변동 사항을 보면 심광홍 군의원의 재산 증가액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심의원은 종전 9억7천663만여원을 신고했으나 이번에는 11억3천413만여원을 신고, 1억5천749만여원이 늘어났다.
반면 최상길 군의원은 공개대상 중 유일하게 재산이 감소했다고 신고했는데 종전 9천720만원에서 988만여원이 감소해 8천731만여원으로 줄었다.
종전 7천973만원을 신고한 이향래 군수는 이번에 1억220만여원을 신고, 2천247만여원의 증가했고, 김인수 도의원 역시 마이너스 상태이지만 종전 -2천653만여원에서 -1천580여만원으로 마이너스 폭이 1천만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복 도의원도 종전 3억1천8165만여원에서 1억3천474만여원으로 늘어 총 4억5천291만여원을 신고했다.
김기훈 군의회 의장도 종전 신고액 1억1천288만여원에서 9천800여만원이 늘어 총 2억1천183만여원을 신고했고, 구본선 의원도 3천290여만원에서 9천874만여원으로 늘었다고 신고했다.
이재열 부의장도 2억300여만원에서 2억4천여만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2억2천8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던 이달권 의원도 2억6천300여만원을 늘었다.
박범출 의원도 3천여만원에서 8천240여만원으로 5천100여만원이 증가했고, 고은자 의원도 종전 1억4천200여만원에서 1억4천500여만원으로 360여만원이 증가했다고 신고했다.
이번 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은 공직자 윤리법 제 10조에 의한 것으로 보은군은 홈페이지(www.boeun.go.kr) 고시공고 1233번에서 전답의 지번 및 면적, 금융기관 예금까지 자세하게 공개해 궁금한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충북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대상자의 가·차명 재산 등 은닉 또는 신고누락 재산의 신고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