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페스토실천본부·보은신문·옥천신문·영동신문 주최, 국회의원 후보 초청 정책 토론회
본사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옥천신문, 영동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8대 국회의원 후보 초청 정책 토론회가 지난 3월31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대 회의실에서 열렸다.
자유선진당 이용희 후보가 불참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통합민주당 김서용 후보와 한나라당 심규철 후보는 1시간 40여분 동안 견제론과 안정론을 내세우며, 정책 이슈에 대한 치열한 논쟁을 펼쳤다.
특히 여성분야에서 현안이 된 군 가산점제도 부활과 환경분야의 한반도 대운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등은 입장차이가 분명해 유권자들에게 변별력을 높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토론회를 지켜본 한 주민은 “토론자들의 질문에 비해 후보자들의 답변 시간이 짧게 배정돼 아쉬움이 남았다”라며 “후보자들의 생각과 정책을 비교하고 지지할 후보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내용 발췌 4,5,6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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