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이용희 후보지지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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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이용희 후보지지 성명
  • 박상범 인턴기자
  • 승인 2008.04.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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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총선에서 이명박정부의 독선과 농업말살에 대한 심판할 것

(사)한국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회장 김응선, 이하 한농연) 회장단이 다가오는 4.9국회의원선거에서 이용희 후보(자유선진당)를 지지하며, 반드시 이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3월 31일 한농연은 저녁 7시 30분에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용희 후보에 대한 지지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저녁 8시 30분에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3월 30일에 이웃 옥천군과 영동군의 농업관계자들은 '농촌과 농업 그리고 지역사회를 걱정하는 농업인단체장 일동'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용희후보를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한 바 있다.

        이용희후보 지지 성명서

 우리 농촌은 지난 2년동안 유류값 폭등을 비롯해 비료, 사료, 농자재값이 2배이상 폭등하여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는 벼랑 끝에 몰려있다.
 때마침 이명박정부의 출범으로 많은 기대와 대통령후보 시절 공약한 한미FTA 선대책 후 비준하겠다는 등 우리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품게 하였다.
 그러나 취임도 하기 전에 한미FTA 조속 비준처리와 더 나아가 농업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농촌진흥청까지도 폐지하겠다고 하는 밀어 붙이기식 경제논리를 앞세워 다수와 국익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소수인 우리 농민들을 말살하려 하고 있다.
 한미FTA와 농촌진흥청폐지는 엄청난 농업계의 저항에 부닥쳐 총선이후로 잠시 미루어 놓았을 뿐 그 뒤에 숨어있는 검은 저의를 우리 보은농업경영인 모두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낙후된 보은지역 발전과 농업 회생을 위해 우리 농민과 애환을 늘 함께 해왔던 4선의 관록과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이용희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사)한국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회장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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