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철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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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철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8.03.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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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손잡고 지역발전 이루겠다

공식 선거일 도래에 맞춰 한나라당 심규철 후보도 지난 27일 선거사무소 개소 및 선대본부 출정식을 가졌다.

평화약국 앞 사거리에 위치한 한나라당 심규철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는 지역 당원 뿐만 아니라 옥천, 영동의 지지자와 충북도당에서도 이진영 여성위원장, 조계숙 도의원, 이영주 전 충북도 도 여성단체협의회장, 홍희표 도당 선거대책 본부 관계자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심후보를 위해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심규철 후보에의 인사에 앞서 정상혁 전 도의원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보은군이 충북속의 호남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유권자들이 바로선택해 보은의 자존심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 후보도 지난 대선에서 모처럼 한나라당을 여당으로 만들어줬기 때문에 이번 기회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다며 대통령과 손잡고 대통령의 힘을 빌어 지역발전을 이룩해 보자며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심후보는 한나라당적인 대통령을 뽑아놓고 국회의원은엉뚱한 사람을 뽑아놓으면 지역발전을 어떻게 이룰 수 있겠느냐며 보은이 필요로 하는 일을 한 번 해보자고 독려했다.

심 후보는여당 견제론에 일고 있는 것에 대해 선거는 정부를 비판,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 후보를 선택할 것이냐, 여당후보를 뽑아 지역을 발전시킬 것이냐를 놓고 선택하게 되는데 보은의 장래를 봐서는 여당 견제라는명분보다 지역발전이라는 명분을 갖고 여당인 자신을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선되면 충북도가 지정한 바이오 농산업단지를 국가지정 산업단지로 만들겠다며 여론조사 결과 아직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선거때만 되면 말로는 번드르르하게 하고 되고 나면 내가 언제 그런 약속을 했느냐고 거짓말 하는 그런 시대는 지났다며 나는 천성이 거짓말을 콧하기 때문에 액속한 ㄴ모든 것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히겠다고 약속했다.
사무소 개소식 후 심 후보는 거리유세에 나서는 등 득표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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