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사무소, 복수초 꽃 촬영해 관광객에게 홍보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현우)는 계절변화에 따른 속리산 생태정보를 탐방객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직원 봄꽃 촬영대회를 실시하였다.
속리산국립공원 봄꽃이 피는 시기는 3월 말경으로 속리산에서 피는 봄꽃에 대한 정보를 탐방객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직원 봄꽃 촬영대회를 실시한 결과 2008년 3월 16일 법주사 자연관찰로에서 만개한 복수초를 김기옥(자연환경안내원)씨가 촬영하였다.
복수초는 제주도, 남부, 중부, 북부의 산습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개화시기는 2월∼4월경이고 꽃말은 많은 복을 받으며 오래 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속리산에서는 3월∼4월경에 볼 수 있다.
사무소 관계자는 “속리산에서 복수꽃을 탐방객에게 홍보해 관광객 유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지속적으로 속리산에 핀 봄꽃을 촬영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탐방객들에게 따뜻한 속리산 봄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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