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면장 구영수)이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면내 11개 마을회관을 찾아 사랑방좌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랑방좌담회는 구영수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주민들을 행정의 동반자로서 참여케 하기 위한 것으로, 2008년도 사업과 올해 달라지는 시책 등 행정소식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좌담회를 통해 보은황토대추 식재에 대한 주민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16ha의 면적을 확보하였고 즉결 처리민원 7건, 군 건의 11건 등 총 21건의 현안사항을 발굴 및 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좌담회에 참석한 전해갑(장안 불목리)씨는 “나이가 많다보니 면사무소를 방문하기도 어려운데 이처럼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해결해 줘 고맙다”며, “이 같은 좌담회가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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