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보은지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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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보은지회 정기총회
  • 박상범 인턴기자
  • 승인 2008.03.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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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결산 및 2008년 예산안 심의

“우리는 사회의 어른으로서 항상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지난 19일 농협예식장에서 대한노인회 보은지회(회장 경연수)가 주최한 제34차 정기총회 및 노인지도자 교육을 시작하면서 ‘노인강령’이 큰 소리로 낭독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연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읍면 회장 및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했고, 이향래 군수, 김정숙 주민복지과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경연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한 해에는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읍면 친선도모에 신경을 많이 썼고, 올해는 소득사업에 신경을 써 120명의 취업이 확정됐다”면서, “경로당을 여가장소로만 이용하지 말고 청소년선도 교실, 마을 공동작업장, 건강관리실 등으로 활성화되도록 읍면 회장들이 관심을 갖고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향래 군수는 축사에서 “젊은 시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반갑고 존경스럽다”며, “주민복지과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또한 각종 산업단지 유치로 인해 재정자립을 높여 어르신들께 복지혜택이 많이 돌아가도록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개회식에 이어진 총회에서는 200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2008년도 추경예산 승인 권한위임, 임원 선임 권한위임의 안건이 토론을 거쳐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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