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가정당 지준범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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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가정당 지준범 후보
  • 보은신문
  • 승인 2008.03.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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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지난 주, 주요 일간지에 평화통일가정당이 245개 전 지역구 공천을 확정했다는 광고가 실렸다.

보은·옥천·영동지역을 한 선거구로 한 우리지역에서도 참가정실찬운동본부 영동군지회장과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등을 지낸 지준범 후보(45)가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총선 경쟁에 뛰어들었다.

3대가 함께 사는 가정, 청소년 순결교육, 3자녀 이상 가정에 학비·병역 혜택 등의 내용을 담은 ‘가족행복특별법’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한 평화통일가정당 지준범 후보로부터 정치활동 계획에 대한 입장을 들었다.

△출마의 변은?

=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이혼율이 1위이고 노년층 자살율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사회가 계속되면 사회의 모든 윤리와 도덕성이 희박해지고,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는 사회가 되고 말 것이다.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설 수있으며 행복한 가정이 바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국회에 들어가면 경제발전도 중요하지만 가정의 윤리와 도덕, 가치관을 중시, 가정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은?

= 지금까지 정치를 지켜본 결과 수많은 공약 중 이뤄진 공약은 없다.

허울 좋은 공약 뿐이었다.

반드시 지켜야 할 공약으로 보은군에는 종교를 초월한 평화센터 및 실버타운을 건설하겠다.

천년고찰인 법주사와 연계해 심신단련과 관광을 유치하고, 주5일제 근무를 맞아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옥천군에는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센터와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하겠다.

이를 통해 대전의 인구를 옥천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동군은 난계 박연선생과 국악의 고장인 만큼 전세계 음악의 메카로서 악기 전시장을 마련하겠다.

이밖에 농자재 원가구입, 농업인자녀 학자금 대학까지 확대, 초중고 급식비 지원 확대, 농촌총각 결혼위해 지역별 연간 100명씩 지원, 70세 이상 노인에게 매월 정기 건강검진 실시, 자원봉사센터 건립 추진, 장애인들을 위한 쉽터 조성, 다문화 가정을 위한 쉼터 마련 및 전통교육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

△평화통일 가정당이란?

= 세계평화와 남북통일 이라는 국민적 염원은 가정에서부터 출발한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면 자연스럽게 사회적 평화는 다가온다.

평화통일가정당은 이처럼 가정을 중심으로 참부모, 참스승, 참주인이라는 핵심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종교적 색채가 짙다.

= 밖에서의 시선은 그럴 수 있다.

하지만 통일교와 당은 다르다. 평화통일가정당은 합법적으로 공직선거법에 의한 정당이다.

의도적으로, 종교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잘못된 오해다.

정치인들 중에는 종교인들도 많다.

이명박 대통령도 소망교회 장로가 아니냐?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 열심히 유권자들에게 공약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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