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서 만학의 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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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에서 만학의 꿈이”
  • 보은신문
  • 승인 2008.03.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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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 원정 노인회 노인학교 운영

자∼, 따라 해보세요!”, “선상님, 잘 모르거슈!”

마로면 원정2리 경로당에서 매일 저녁에 나는 소리다.

이 경로당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 27일까지 농한기를 이용하여 저녁 7시∼9시에 주민과 어르신들을 모시고, 산수는 이광열 회장이, 한글은 최은수 사무장이 맡아 수업을 진행했다.

낮에는 다른 경로당과 다를 바 없이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장소로 이용되고, 밤이면 공부를 하는 교실로 운영이 되었던 것이다.

비록 3월부터는 농사준비로 잠시 휴강을 했으나, 농번기에도 잠시 쉬는 시간대를 이용하여 계속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만학의 꿈은 결코 멈출 수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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