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보은군 당원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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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보은군 당원교육 개최
  • 송진선 기자
  • 승인 2008.03.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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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보은군 당원협의회 당원교육 및 총선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8일 보은 그랜드 웨딩홀에서 당원 2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당원교육에는 이영복(한나라당, 보은 2선거구) 도의원, 김기훈 보은군의회 의장 등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군수후보 공천과 관련해 탈당했다가 복당한 정상혁 전 도의원도 참석해 심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당선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부각시키는데 목소리를 높였다.

도당위원장이자 보은·옥천·영동선거구 후보인 심규철 후보는 “12월19일 대선 승리의 감격이 4·9 총선 승리로 마무리되는 것”이라며 “4·9 총선이 잘못되면 대선 승리는 절름발이 승리일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총선 필승의 의지를 새롭게 다지자”고 당원들을 독려했다.

심 후보는 특히 “16대 초선의원이었을 때는 야당의원이었기 때문에 국책 사업 등은 할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여당 후보가 됐고 이번에 당선되면 여당의 재선의원이 되는 것”이라며 바이오 농산업단지, 한국교원공제회가 추진하는 실버타운 유치, 국도4차선 확·포장 사업 등 보은이 원하는 큰 일을 하려면 여당후보인 자신이 당선돼야 한다”며 당원모두가 홍보전사가 돼달라고 주문했다.

심 후보는 또 “이명박, 정우택, 심규철로 이어지는 삼각체제에서 보은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며 “보은군이 제2의 전라도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 이번 총선에서는 적은 표 차가 아닌 압도적 표 차로 여당 후보를 당선시켜 이제 보은도 바뀌었다 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당원교육에서는 당원 필승을 다지는 본 대회 개최 전에 보은군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법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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