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급 시범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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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급 시범사업 확정
  • 보은신문
  • 승인 2008.03.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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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사업 159개소에 8억2천700만원 투입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는 지난 2월 29일 보은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어 지역농업 특성에 맞는 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대상 농가를 확정했다.

이 시범사업은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 작목을 육성해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2008년에는 5개 분야 31개 사업 159개소에 8억2천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날 심의회를 주관한 군 관계자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성공시켜 농업인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농특산물 생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각 분야별 사업은 다음과 같다.
◆식량작물 분야
친환경 농업기술을 정착시켜 청정농산물 생산과 품질향상 및 재배기술을 보급하고자 6개 사업 105개소에 1억5천450만원

◆소득작물 분야
생산비 절감과 품질 고급화로 수출농업 육성과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의 청정농산물 생산을 위해 12개 사업 33개소에 2억3천550만원

◆과수분야
과원 구조개선, 품질좋은 과실의 안정생산과 공급, 생산비 절감으로 과수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4개 사업 4개소에 4천700만원

◆생활개선사업 분야
농작업 편이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개 사업에 5천만원, 특화작목 분야는 고품질 대추와 감, 약용작물 안정생산을 위해 8개 사업 16개소에 3억4천만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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