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소장 이종란)가 2월19일부터 ‘제1기 퇴행성관절염환자대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관절염 발생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는데 프로그램은 실내 수중운동으로, 65세이상 관절염 환자 및 관절염 노출이 쉬운 어르신들 31명을 대상으로 보은국민체육센터내 실내수영장에서 2월∼5월까지 매주 2회(화·목)를 실시한다.
프로그램 사전검사로 설문조사, 체성분 분석, 혈중 지질검사, 혈압측정, 하체 근력측정 등을 지난 2월 12일에 실시했다.
사후검사는 12주간의 프로그램 종료 후 재검사를 실시하여 운동 전·후 검사결과를 비교분석함으로써, 개개인의 건강에 대한 변화를 평가하여 체계적인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2기(6월∼8월) 신청·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담당부서(☎ 540-353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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