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속, 마로, 탄부 지역 조기대처 능혁 강화
청주동부소방서 소속의 구병산119지역대가 지난 5일 11시에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개청식은 박진영 청주동부소방서장, 김수백 부군수, 군의원 등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테이프 컷팅,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구병산119지역대는 도비 6억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762㎡(230평), 연면적 587.17㎡(178평)의 지상2층 건물로 장안, 마로, 탄부지역을 통합 관리하게 되며,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4명이 교대로 1일 2명씩 근무하고 있으며, 직무활동 공간확보와 의용소방대의 활성화를 위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향후 안전센터로 승격될 기반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