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준비,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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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준비, ‘이상 없다’
  • 박상범 인턴기자
  • 승인 2008.03.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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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추진단회의,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 점검

충북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를 준비하기 위한 실무추진단 회의가 2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실무추진단은 김수백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체육회 전무이사, 경찰서, 교육청, 119안전센터 등 실무책임자 32명으로 구성되어 이날 첫 회의를 가졌다.

실무추진단장인 김수백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남은 기간 실무추진단회의를 통해 각 분야, 부서별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미비점을 개선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실무추진단 회의는 도민체전이 종료될 때까지 여러 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이미 각 부서별로 세워진 세부실행계획이 차질없이 시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게 된다.

실무추진단 회의를 시작으로 군은 문화관광과장을 실장으로 하는 종합상황실을 가동, 본격적인 도민체전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에 47회를 맞이하는 도민체전은 ′화합체전, 관광체전, 경제체전′을 목표로 24개 종목(정식 20개, 시범 4개) 3천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6월 12일 1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3일간의 열띤 메달 및 순위경쟁에 들어간다.

또한 이번 도민체전을 군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성화봉송이 보은군내 11개 읍면 곳곳에서 이루어진다.

성화는 체전 전날인 6월 11일 11시에 삼년산성 동문지에서 채화되어 수한면(면사무소, 우체국)→회남면(면사무소, 치안센터, 눌곡삼거리)→회인면(면사무소)→내북면(면사무소, 보건지소)→산외면(면사무소, 문암리승강장)→속리산면(속리산잔디공원, 관광안내소)→장안면(면사무소, 농협외속지점)→마로면(면사무소, 동부통합보건소)→탄부면(면사무소, 무궁화공원입구)→삼승면(면사무소, 원남사거리)→보은읍(읍사무소, 문화예술회관)→군청(1박)코스로 봉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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