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구제역 특별방역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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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구제역 특별방역에 최선
  • 박상범 인턴기자
  • 승인 2008.03.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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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구제역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강도 높은 방역활동에 나선다.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지정한 군은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평일에는 20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 및 질병예찰의 날로 지정하고, 공동방제단과 예찰반을 조직 결성하여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과 수시예찰을 실시한다.

한편 군은 방역전문가와 축산농가 대표로 가축방역협의회를 조직하여 특별방역체계를 구축하며, 월 1회 방역협의회를 개최하여 방역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와 결의대회를 갖는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 등 주요 가축질병이 한 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가축방역체계 점검을 통해 질병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구제역 가상훈련을 실시하여 초등 대응능력을 배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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