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27일 보조금 전용카드 시스템 및 사회단체보조금 운용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회단체보조금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보조금을 지원받는 민간단체 및 개인 등 150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을 위해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와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군에서 권장·육성하는 사업 중 민간단체를 통하여 수행하는 사업에 대해 보조금 전용 카드제의 철저한 시행 등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총 35개 단체에 3억3천682만원의 보조금 지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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