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의원선거 이렇게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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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국회의원선거 이렇게 보도하겠습니다 
  • 보은신문
  • 승인 2008.02.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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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새로운 일꾼을 뽑을 때마다 우리는 우리 고장 발전이 달린 중요한 선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막상 일꾼을 뽑아 놓고는 손을 놓고 구경꾼으로 전락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각종 선거부정과 부패, 돈 선거에 대한 책임은 비단 후보자에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돈 선거, 부정선거를 한다고 욕할 것이 아니라 유권자들이 중심이 되어 이 땅의 선거문화를 완전히 바꾸고, 정책선거, 능력 있는 사람이 당선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필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오는 4월9일 열리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민주주의 축제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선거가 진정한 민주주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이번 총선에 임하는 본사의 보도 방향을 알려드립니다.

◆ 유권자의 목소리 전달
첫째,우리 유권자들이 생각을 찾아 적극 지면에 반영하겠습니다.  특히, 보은·옥천·영동지역이 하나의 선거구로 치러지는 만큼 보은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옥천지역과 영동지역 주민들의 바람도 가감 없이 전달하겠습니다.

보은과 옥천, 영동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함께 지면에 게재함으로써 그동안 쌓여온 소지역주의 선거 분위기를 해소하고, 각 지역별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별 유권자들의 목소리뿐 아니라 각 계층별, 나이별, 직업별로 현안이나 바람을 국회의원 출마 후보자들께 전달하겠습니다.

◆ 정책선거 유도
둘째, 국회의원 출마 후보자들의 정책 검증을 위해 각 분야별로 의제를 설정하고 현안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들어봅니다. 후보자가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공약보다는 복지, 여성, 환경, 교육, 자치, 문화, 농업, 경제 등 각 분야의 관계자나 전문가들을 초청, 분야별 현안과 의제를 정리하는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이 모임에서 추출된 현안을 중심으로 후보자들의 대답을 듣도록 할 것입니다.
이는 입후보자들이 내세우는 공약이 좀 더 실천 가능하도록 유도하고 전문가들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정책선거로 이끄는 기초가 될 것입니다.

◆ 후보자 초청 토론회 개최
셋째, 후보자들의 분야별 정책검증을 위한 평가단과 지역의 시민단체 및 모임 등과 함께 연대체를 구성, 후보자들의 생각과 정책을 알아보는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개최, 유권자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겠습니다.  이번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본사를 비롯해 옥천신문, 영동신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등과 공동으로 개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연대체를 통해 선거가 끝난 후에도 우리가 선출한 일꾼을 상시적으로 감시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불·탈법 선거운동 감시
넷째,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탈법 선거운동에 대한 감시활동은 물론 철저한 추적을 통해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이를 위해 불법선거운동 신고전화를 개설하고 보은군 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공명선거를 이끄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에 힘쓰겠습니다.

이 같은 보은신문의 국회의원 선거보도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의제 발굴을 위해 전화 한 통, 인터넷 의견 한 개, 불법 선거운동 관련 신고 한 통이 우리 고장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합니다.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신고 및 문의 ☎54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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