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간 후진 양성과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정열 바쳐
지난 28일 박진규 교육장의 정년퇴임식이 있었다.
이날 퇴임식에는 이기용 충북교육감 등 교육계 인사와 , 이향래 보은군수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삼승면 원남리가 고향인 박진규 교육장은 1966년 청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판동초등학교에서 교육공무원을 시작, 세중초등학교 등에서 교감을 지냈고 2004년 종곡초등학교 교장을 거쳐 2006년 3월부터는 보은교육청교육장으로 근무했다.
봉직기간의 대부분을 보은에서 근무하며 보은교육을 위해 노력했고, 특히 보은교육청교육장으로 재직하면서 '미래를 주도할 참되고 창의적인 인간육성을 위한 정일품 보은교육'을 적극 추친했다.
교육자로서의 42년을 헌신 봉사한 공로로 29일에 영예의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