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1차적으로 이달 말까지 군청담당급 이상, 읍면담당급 이상, 군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실용성과 효과성을 파악 후 추진대상과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시행부서인 주민복지과에서 기존명함에 점자를 찍은 후 사용하고, 명함도 매년 100매 정도를 점자명함으로 사용하도록 한다.
군 관계자는 “군내 시각 장애인은 268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10%를 차지하고 있어 이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일반인들에게 명함에 점자를 첨부시켜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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