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어린이집 여성가족부 평가인증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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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어린이집 여성가족부 평가인증 통과
  • 보은신문
  • 승인 2008.02.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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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환경 및 보육교사 자질 등 평가부분 모두 우수한 성적 보여

사회복지법인 보은어린이집(원장 유선희)이 여성가족부의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통과해 국가 인정 보육시설로 당당히 자리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가족부가 실시한 평가에서 전 부분에 걸쳐 거의 만점을 받는 우수한 성적으로 평가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육시설 평가인증 제도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보육시설에 대해 국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평가인증은 보육시설의 환경, 아이 발달과정에 맞는 보육프로그램 여부, 시설장과 보육교사의 자질, 운영관리체계, 영양과 청결 위생관리, 안전관리, 부모와 협력 영역으로 구분해 각 영역별로 개발된 지표를 적용한다.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보육의 질적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보은 어린이집은 평가인증 획득을 위해 그동안 보육시설의 자체점검, 전문가에 의한 현장관찰 및 실사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

현재 보은 어린이 집은 종전 만 2세 아이부터 보육했으나 올해부터는 0세부터 보육이 가능할 정도로 시설을 확충해 99명의 원아를 보육하고 있다.

신관 165㎡(50평), 본관 529㎡(160평)에 놀이터도 330㎡(100여평)을 갖추고 있다.

보은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여성가족부로부터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받아 기쁘다”며 “보은어린이집은 최상의 보육환경과 시설을 갖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어린 자녀들을 맡기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등 보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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