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보은공장, 지역사랑 훈훈
상태바
한화 보은공장, 지역사랑 훈훈
  • 보은신문
  • 승인 2008.02.15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억원 넘는 쌀 구입해 복지기관에 전달

(주)한화 보은공장(공장장 이태종)이 1억원이 넘는 쌀을 구입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화 보은공장은 보은 정이품쌀 20㎏ 포대 2800여개(시가 1억2000만원 상당)를 구입해 14일부터 15일까지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충남·북도내 62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한화 공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농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해 농민들의 고마움도 사고 있다.

한화 보은공장은 2006년 시가 500만원상당의 20㎏ 쌀 1256포대, 2007년 시가 1억원 상당의 쌀 2500포대를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의 지역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역내 사회단체와 연계해 장애인 및 저소득층 가정대상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월 1회, 소년소녀가장돕기와 인근지역 초등학교 급식비를 지원하고 매일 지역내 저소득층가정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을 벌이고, 불우청소년 극기훈련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로당 유류보내기,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 후원, 거북이학교 1일 교사 후원, 지역내 자연재해 발생시 피해복구지원 등 사랑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부터는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매월 장애·비장애 아동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내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주민을 초청해 한화와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행사를 분기별로 갖고 있다.

지난해 내북면, 마로면, 수한면, 삼승면 등 모두 4개 면에서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으며, 올해 나머지 7개 읍·면을 대상으로 같은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같은 한화 보은공장의 지역사랑 운동이 전개됨에 따라 한화 보은공장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주민들에게 심어주는 효과를 거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