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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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지원센터 운영
  • 보은신문
  • 승인 2008.02.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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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지도사 채용해 이주여성 및 아동교육

오는 3월부터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사회적응 프로그램과 방문교육 등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게 되는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가 운영된다.

결혼이민자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군은 지난 1일 아사달(대표 박달한)과 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아사달에서 운영하게 되는 결혼이민자지원센터는 이민자에 대한 정서지원, 다문화인식개선, 자녀지원, 한국어교육, 한국문화이해 교육, 가족교육 등 사회적응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방문교육사업으로 한글서비스와 아동양육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아사달은 한글교육지도사 5명과 아동양육지도사 7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방문교육지도사를 선발하여 총 43명의 외국인 여성이민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은으로 시집온 외국인 주부들을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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