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전 청장 선거 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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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전 청장 선거 사무소 개소
  • 보은신문
  • 승인 2008.02.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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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기도 하남 선거구 공천 신청

회인면 애곡리 출신인 이현재 전 중소기업청장이 한나라당 경기도 하남 선거구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지난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영훈 전 국회의원과 최홍건 중소기업특별위원장 및 김기문 중소기업 중앙회장 등 중소기업인, 연예인, 보은출향인 등이 다수 참석해 정치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이현재 전 청장의 출발을 격려했다.

이현재 전 청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그동안 경제발전을 위해 일해온 30여년간의 역정을 소개하며 우리나라 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특히 300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중소기업청장을 재임하면서 중앙 일부 부처의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 장영업자 카드 수수료 인하, 가업 승계에 대한 상속·증여세 감면,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우리나라 경제의 기본 토대라 할 수 있는 소상공인 권익을 보호하고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서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청장은 하남은 서울에 의존하는 불구도시라며, 수도권의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지역으로, 첨단 산업단지와 물류 유통단지를 조성해 무한 가능성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남 지역경제 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 그린벨트 대폭 조정과 경부운하 물류단지 조성, 국제화된 기능성 복합도시 건설, 질높은 복지·교육도시 건설을 공약으로 내건 이청장은 회인초등학교와 청주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미국 USC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동안 국무총리실 및 상공부, 대통령 비서실, 주일본 대사관 참사관을 거쳐 산업자원부 기획관리실장, 대통령 비서실 산업정책 비서관, 중소기업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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