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 천사들의 행복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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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천사들의 행복축제
  • 보은신문
  • 승인 2008.02.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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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두리어린이집 학습발표회 열려

두리어린이집(원장 김정호)에서 마련한 학습발표회 ‘두리 천사들의 행복축제’가 지난달 30일 수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습발표회에는 70여명의 원생들과 학부모, 할아버지, 할머니 등 150여명이 참석해 천사와 같이 귀여운 아이들의 재롱을 보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김정호 원장은 “바람도 많이 불고,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온 가족과 기쁨을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천사같은 귀여운 자녀들의 재롱을 사랑으로 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 중 첫 시간에는 무궁화반 아이들이 옛 전통 국악을 펼쳤다. 북과 꽹과리, 징을 치며 표현한 고개짓과 몸짓이 너무 귀여웠다. 이어 목련밤 아이들의 재롱과 개나리반 아이들, 진달래반 아이들의 공연이 이어졌고, 특별무대로 졸업생반 아이들의 재롱잔치도 펼쳐졌다.

깜찍하고 귀여운 천사들의 공연을 바라본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큰 박수와 웃음으로 아이들을 격려했다.
/조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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