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권 농촌종합 개발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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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권 농촌종합 개발 사업 착수
  • 보은신문
  • 승인 2008.01.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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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까지 생활환경개선사업 등 4개분야에 37억여원 투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서원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진행된다.

군은 서원권역의 실질적인 투자가 진행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은 쉼터 정비 1억6천200만원, 마을회관 신축 1억6천400만원, 다목적 주차장 7천600만원, 방문객센터 4억6천800만원, 오수처리시설 1억1천500만원, 휴식공간조성 1억200만원, 친환경 공동축산 3억6천800만원 등 총 20억4천20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추진조직구성, 사업준비를 위한 견학, 교육, 그리고 자체 마을가꾸기사업과 소프트웨어 등을 준비해 왔다”라며 “올해부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기존의 작물재배체계에서 지역특성을 살린 특화작물의 재배와 체험객 방문유도를 위한 시설준비, 프로그램 개발, 도농교류를 위한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을 사업추진반, 체험사업운영반, 영농강화추진반 등 분야별 역할을 분담토록 해 사업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의 이같은 서원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이 완공되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농업 소득 증대 기반도 크게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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