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탄부면 바르게살기운동 조형물 건립 제막식 개최
지난 1월17일 오전 11시30분부터 보은군 탄부면사무소 앞 공원마당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이향래 군수를 대신해 보은군 주민생활지원과 구연견 과장이 참석했으며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 탄부면위원회 이상철 위원장(69)은 인사말을 통해 “바르게살기 조형물 제작을 계기로 바른생각, 바른행동, 바른미래를 만들자”라며 “탄부면을 보은지역 바르게살기운동의 모범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조형물을 세우게 됐으며 회원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회비와 성금 18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라고 말했다.
또 “조형물 제작을 계기로 우리 탄부면이 바르게 살기운동에 있어 군 전체 지역중 모범이 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번에 건립된 ‘바르게살자’ 음각 조형물은 화강암 석재로 높이 150m, 넓이 1m, 두께 30cm 규격으로 세워졌다.
보은군 바르게살기운동 관계자는 “이번 바르게살기 조형물 건립과 함께 탄부면이 보은 제1의 바르게살기운동 마을이 되는데 한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탄부면에 세워진 이번 ‘바르게살자’ 조형물은 우리고장에서 세 번째로 세워진 조형물이다.
이병탁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